Black tea가 홍차라구요?
그렇습니다. 홍차라면 ‘Red Tea’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영어권에서 홍차는 ‘Black tea’라고 합니다. 홍차잎이 진한 갈색 또는 흑갈색이기 때문에 Blacktea라 불렀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한국,일본,중국등 동양권에서는 차를 우렸을때 붉은 색이 나는 것에 더 주목하여 이건 붉은차군 해서 홍차(紅茶)로 부르자 했던것입니다.
홍차란 ? Black Tea is…
홍차는 녹차 우롱차와 마찬가지로 Camellia sinensis 라는 식물을 가공해서 제조됩니다. 제조공정중 차잎의 산화(oxidazation)정도가 80%~100%까지 진행된 차를 홍차로 분류합니다. 산화 수준에 따라 완성차의 맛과 품질이 좌우되므로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한데, 제조자 성향에 따라 추구하는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가장 연하고 부드러운 홍차, 다질링은 특히 1st flush경우 의도적으로 좀 낮은 정도의 산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홍차는 90%이상 산화를 선택하는데 산화수준이 높을수록 강하고 진한 맛을 냅니다. 산화의 정도 말고도 재배지의 온도 습도 밤낮 기온차, 땅의 특성 등에 따라 독특한 맛의 홍차가 만들어집니다. 차잎외에 다른 부재료를 혼합하거나 향료를 추가해 특별한 향을 가진 홍차를 만들기도 하는데, 가장 오래된 가향차로는 베르가못향을 첨가한 얼그레이(Earl Grey)가 있습니다.
홍차 맛있게 우리기 A perfect cup of Black tea
맛있는 홍차를 위해서는 막 끓인 신선한 물을 사용하세요. 온도걱정없이 최대한 뜨거운 물을 끓여 차잎위에 부어주세요. 평균 차잎량은 200cc물에 1~1.5tsp 정도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시간은 평균 3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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