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ibiscus Tea
히비스커스 차의 원재료는 무엇일까?
히비스커스 차의 원 재료는 ‘Hibiscus sabdariffa’ 라는 식물입니다. 간단하게 ‘roselle’ 이란 명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식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꽃 받침입니다. 로젤의 꽃이 떨어질 때 꽃을 받치고 있던 꽃 받침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 부은 꽃 받침을 수확해서 건조 시킨 것이 바로 허브 차와 음료로 소비되는 것입니다. 차 맛은 크렌베리와 유사해서 새콤 달콤합니다. 뜨거운 물에 5~7분 가량을 우린 후 마십니다. 차게 해서 아이스티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티 영양성분
| 1회 제공량당 함량 100g | 자료출처:USDA |
| 열량(kcal) 37 | 비타민 C 18.4 mg |
| 지방 0.7g - 포화지방 0.3g | 철분 8.6 mg |
| 콜레스테롤 0 mg | 비타민 8.6 mg |
| 나트륨 3 mg | 마그네슘 1mg |
| 포타슘(칼륨) 9 mg | 칼슘 1 mg |
| 탄수화물 7g - 식이섬유 0.3g 당류 6g | 비타민 D 0 IU |
| 단백질 0.4 g | 코발라민(비타민 B12) 0 μg |
히비스커스의 생산
로젤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고 많은 국가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품질은 매우 다양합니다. 최대 생산국은 중국과 태국으로 이 두 국가가 국제적인 로젤의 유통량을 조절합니다. 특히 태국은 로젤 생산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로젤을 생산하고 있어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로젤은 수단 산이지만 양이 적고 가공력이 떨어져 좋은 품질을 직수출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수단 산 로젤은 전량 독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수단이 유통 금지국(Trade Embago)으로 지정되어있어 수단의 로젤은 미국에 직 수입은 불가 한 상태입니다. 세계적으로 로젤의 최대 수입국은 독일과 미국입니다. 로젤의 사용처는 허브 차, 약초, 시럽, 의약품, 향수 등이 있는데 구체적 자료는 공개 된게 없으나 허브 차 원료로 총량의 1/4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히비스커스의 건강 상 이점 연구
로젤의 꽃 받침을 추출하거나 주입한 차, 음료 캡슐, 알약등을 복용함으로서 항고혈압, 항이상지질 혈증, 저혈당, 체지방량 감소,신장보호,항빈혈,항산화 항염증 및 항건구 활성 등이 가장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로젤에서 발견되는 식물 화학물질(phytochemicals)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상 실험에서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제한 사항은 나타나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한 임상 효능검증을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한국 식약처는 2004년 히비스커스를 포함한 복합 추출물을 ‘개별 인정형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로 고시한 바 있습니다.
참고자료
1.Physiological Effects and Human Health Benefits of Hiiscus sabdariffa: A Review of Clinical Trials - Editor: Víctor López website: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9033014/
2.HIBISCUS Post-harvest Operations - fao.org
